문화재수리보수

[스크랩] 한옥설계용어정리(올려주신 소중한 자료로 구성부분별로 다시 정리했습니다.참고 하시길)

한옥목수 2015. 5. 22. 07:47

한옥설계 용어정리

1-1. 기단부

1)기초

o판축: -판축기초 : 자갈,흙사용.

-입사기초 : 모래사용

-탄축 기초 :숯

-염축 기초 :소금, 습기, 벌레

  -적심석기초 : 잔자갈

o 잡석강회다짐: 성곽에 많이 사용

o 장대석기초 : 장대석을 우물정자형으로 쌓아올려 기초하는 방식. 궁궐에주로사용

o 말뚝기초 : 물, 습기가 많은 곳 사용 , 창덕궁 외행각 사용

2)기단 - 목구조 건물 습기방지, 의장성 (위계성), 格

o 재료 : 토단, 전축, 와적(백제건물에자주보임), 돌(자연석,다듬돌)

o 석재설치방식: 적석식(바른층,허튼층), 가구식(불국사, 갑석(상부),면석,우주,탱주)

벽체석연(가구식의 면석부분을 전으로 채움-화성)

o 용어

-지대석 : "계단면석을 받치고 있는 지면에 깔리는 돌. 지대를 쌓은 돌. 지대의 갓 둘레에 쌓은 돌로서 지대돌, 섬돌, 댓돌이라고도 한다." 

-법수석 : 소맷돌 전면의 양쪽에 짧은 기둥석이 놓여있는 것을 말한다. 

-디딤돌(보석) : 계단을 딛고 올라가는 발판 역할을 하는 장대석.

-귀틀석(이기석) : 장대석기단의 맨 위층 모서리의 'ᄀ'형태의 통돌을 말한다. 

-퇴물림 : 장대석을 쌓을 때 위로갈수록 들여쌓는 것. 

-우주석 : 기단의 모서리에 세워지는 기둥석. 

-소맷돌 : "계단면석 위에 경사지게 놓이는 돌.

3)초석

o덤벙주초(자연석초석) : 자연석 사용, 그랭이질

o가공석초석 : 원형,방형,다각형(6,7,8각-운강석불,부여건물에서보임)

초반과 주좌로구성, 주좌형태로 연대추정

o용어

-운두 : 주좌를 받치고 있는 것으로 초석 높이결정 및 장식의 역할을 한다. 

-장주초석 : 주로 중층의 누각건물에 사용(경회루). 원형, 방형, 다각형

-쇠시리 : 운두와 초반이 만나는 부분을 곡선으로 다듬는 것. 

1-2. 축부(가구)

1)구성

o분류: 도리와 고주의 개수

o종류: 3량가, 4량가(평사량,반오량), 5량가(무고주,1고주,심고주), 엇7량,

7량가(무고주,1고주,2고주), 9량가(부석사무량수전)

2)기둥

o단면: 방형, 원형, 다각형

o입면: 일자, 민흘림, 배흘림

o길이: 평주, 고주(장주)

o위치: 외진주(변주), 내진주, 누상주, 누하주, 층단변주(중층구조에서 상층부 변주가

하층퇴보위에 놓이는 기둥), 활주

o용어

-안쏠림(오금법) : 기둥머리를 건물 안쪽으로 약간씩 기울여 주는 것.

-귀솟음 : 입면상 가운데 기둥이 제일 낮고 양쪽으로 갈수록 약간씩 높여주는 것. 

-도량주 : 원목을 대략 껍질만 벗겨 거칠게 다듬은 자연목에 가까운 기둥

-굴림주 : 초석 없이 기둥뿌리를 땅속에 박은 기둥.

-귓기둥 [隅柱] : 건물의 모퉁이나 구석에 세운 기둥.

-통재기둥 [通材柱] : 잇기 아니하고 2층 이상까지 단일재로 만든 기둥.

-심고주 [心高柱] : 건물의 간사이 중앙에 세운 높은 기둥.

-툇기중 [退柱] : 툇간에 세운 기둥.

-활주 [活柱] : 추녀뿌리를 받친 가는 기둥(원형과 팔각형 단면이 있다)

-문설주 [門楔柱 ; 선틀] : 문의 양쪽에 세워 문짝을 끼워 달게 된 기둥.

-주선 [柱線] : 기둥 옆에 붙은 문설주.

-동바리 [童子] : 가로재를 받쳐 괴는 수직으로 세운 짧은 기둥.

-내진칸: 건물의 평면이 더위와 추위를 극복하기 위해 이중구조의 안쪽부분

-배흘림 : 기둥뿌리부터 1/3지점에서 직경이 가장 크고 위와 아래로 갈수록 직경 을 줄여가면서 만든 기둥. 착시의 교정과 시각적인 안정감을 주기 위함

-다림보기 : 기둥을 똑바로 세우기 위한 방법.

3) 보

o위치및 형태: 대량, 종량, 중량, 귓보(귀잠이보), 귀접이보(말각보), 계량, 맞보, 합보

우미량

o단면: 장방형, 항아리형, 기타

o용어:

-보 [樑 ; 대들보] : 건물 앞기둥과 뒷기둥을 연결하는 나무 또는 벽체 위에 수평으 로 걸친 구조부재.

-중보 : 7량집의 경우는 보가 3층으로 걸리는 경우가 있다. 이때 제일 밑에 있는 것 을 대들보라 하고, 중간의 것을 중보라 한다. " 

-종보(마루보):대들보위에서 양쪽에서약1/4지점에 대공을세우고대공을 연결하는 보. 

-우미량 [牛尾樑] : 도리와 보에 걸쳐 동자기둥을 받는 곡선 보.

-충량 [衝樑] : 한끝은 기둥에 짜이고 다른 끝은 들보에 걸치게 된 측면의 보

-보머리 [樑頭 : 보뺄목] : 보가 맞추어지고 그 끝이 밖으로 내밀어진 부분.

-헛머리 [虛頭] : 보나 왕지도리의 끝머리를 통재로 만들지 아니하고 따로 잘라 만들 어 끼워놓은 머리.

4)도리, 장혀

o위치: 처마, 주심, 공포有-출목(외목, 내목), 종, 중, 오량

o단면: 납도리, 굴도리

o용어:

-도리 : 구조부재 중 가장 위에 놓이는 부재로서 서까래를 받는다. 가구구조를 표현 하는 기준이 되며 도리의 높낮이에 따라 지붕물매가 결정된다.

-종도리 ; (마룻대, 마룻도리) : 가장 위쪽 지붕마루에 수평으로 걸어 좌우 지붕면 상 연의 위끝을  받는 도리. 기둥위에 보와 직각으로 놓여 서까래와 맞닿아 지 붕무게를 직접 받는 가로 부재.

-중도리 : 3량집에서는 주심도리와 종도리만 있으면 되지만 5량집의 경우에는 중간 에 하나의 도리가 더 걸리게 되는데, 이 도리를 가운데 있다고 하여 중도 리라 한다.

-하중도리: 7량집에서 중도리 위아래로 도리가 하나씩 더 놓이게 되는데 이때 중도리 를 기준으로 밑에 있는 것을 말한다. 

-주심도리(처마도리) : 건물외곽의 대들보 위에 놓이는 도리. 

-내목도리 : 공포를 짜고 건물 내부로 내놓아 건 도리.

-외목도리 : 포작 외부에 내놓아 건 도리.

-왕지도리 : 모서리 기둥 밖으로 내민 도리.

-빼도리 : 도리의 머리를 박공벽 밖으로 길게 내민 것.

-외기 [外機樑 ; 외기도리] : 충량에 직접 또는 동자기둥을 세우고 중도리를 저울대 모양으로 꾸민 것(합각지붕의 보꾹치장으로 꾸밀 때 쓰인다).

-상중도리 : 여러 개의 중도리를 걸때 위쪽에 있는 중도리.

-장혀 [長舌 ; 장여] : 도리 바로 밑에 평행으로 받쳐거는 인방과 같은 재. 일반적으 로 장혀의 폭이 그 건물의 기준척이 된다. 

-뜬장혀 [浮長舌 ; 별장혀] : 도리 밑에 붙지 아니하고 통장혀, 단장혀 밑에 떠있는 상태로 부재간을 연결하는 장혀.

-긴장혀 [長長舌 ; 통장혀] : 도리와 같이 길게 건너지른 장혀.

-단장혀 [短長舌 ; 단여] : 도리 밑에 건너지르지 않고 짧게 받쳐딘 장혀.

-5량집 :일반 한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형식. 주심도리와 종도리 사이에 중도리 가 하나 더 걸리는 구조. 대들보 위에 종보가 있고 종보 중간에 대공을 놓고 대공 위에 종도리, 종보 양쪽에 중도리, 대들보 양쪽에 주심도리를 올린 구 조로 종도리와 중도리에 단연이 걸리고 중도리와 주심도리에 장연이 걸리는 구조이다.

5)대공

-대공 [臺工, 台工] :종보 위에서 종도리를 받치고 있는 부재. 

-판대공 [板臺工] : 널판으로 만든 대공-여러부재

-키대공: 판대공과 유사하나 단일부재의 키모양의 대공

-파련대공 [派蓮臺工] : 판대공에 파련각한 대공.

-포대공 [包臺工] : 대들보나 종보위에 포작으로 만든 대공. 소로,첨차와유사

-인자대공 : 人자형으로 맞버티어 짠 대공. 부석사무량수전-구조재

-화반대공 : 화반모양으로 만든 대공을 말한다. 

-화반 [花盤] : 창방 위 중간에 얹어서 장혀를 받는 초새김한 받침.

-복화반 [覆花盤] : 화반의 모양이 아래쪽이 넓고 위쪽이 좁은 것. 고려시대

-솟을합장 [從花盤] : 창방과 장혀사이에 人자 형으로 받침. 도리를 고정

봉정사극락전

6)창방, 평방

-창방 [昌枋] : 기둥과 기둥머리 사이를 뚫고 가로 건너지른 부재로 평방, 화반 등을 가로재. 외진기둥을 한바퀴 돌아가면서 기둥머리를 연결하는 부재. 기둥과 기 둥을 서로 연결하여 잡아매는 역할을 한다. 

-뜬창방 [浮昌枋 ; 별창방] : 용마루나 중도리 밑에 있는 대공 또는 동자주에 가로 건너지른 창방. 그 밑에 벽이나 평행 가로재가 없이 된 것.

-멍에창방:중층건물에 있어서 하층 서까래상단을 받는 이층 기둥에 건너지른 가로재.

-평방 [平枋] : 다포형식의 건물에서 간포(기둥과 기둥사이에 있는 공포)를 받기

위해 창방 위에 가로놓이는 부재를 말한다.

7)간, 변작, 물매(한옥설계에서 매우중요)

o간(間): 평면상 4개의 기둥으로 둘러쌓인 단위공간-평면1칸(고주칸, 퇴칸)

입면상 두기둥이 벌리어선 사이를-입면1칸(정면5칸,측면3칸)

1간은 영조법식으로 8자를 사용(절대적은 아님),주거-8자,전각-10자이상

o변작법: 중도리의 위치가 대들보 길이의1/3, 1/4지점에 따라 3분변작, 4분변작 으로 칭함(퇴칸규모 결정요소), 조형성은 4분변작이 좋으나 처마처짐이 생길 수 있다

o가구법: 도리의 개수와 고주의 유무에 따라 3량가,(1고주)5량가,(2고주)7량가

o물매: 맞지름 물매, 장예(물매), 처마서까래(장연), 상연(동연)

8)부재규격

o수장폭: 장혀의폭(주로세치)으로 운두의 높이를 결정하고 이 모듈이 수장재의 기본 모듈이 되는 경우가 많다.

민가기둥 6치~7치(190~200),

보크기-SPAN의1/12

1-3 공포대

1)민도리 : 가장 간단한 구조로 창방이 없는 형식.

2)주심포계공포 [柱心包系工包] : 공포가 주심 위에만 짜여진 양식의 공포.

3)다포계공포 [多包系工包] : 주심과 주심 사이에도 공포를 배치한 양식의 공포.

4)익공계공포 [翼工系工包] : 기둥위에 쇠서 보아지를 끼우고 그 위에 주두 쇠서를 짜서 장식하는 공포. 간략한 주심포

5)하앙계공포 [下昻系工包] : 공포를 짜고 위에 경사져 내린 하앙을 뻗쳐 장식되는 계통의 공포. 화엄사극락전이 유일

6)용어

-주두(대접받침): 기둥머리 위에 놓여 공포를 구성하는 네모난 나무. 상부의 하중을 균등하게 기둥에 전달하는 기능. 이것의 축소형을 소로라고 함. 다포에서 평방 위에 놓이는것을 좌두라고 함

-운두 : 주두는 하나의 부재로 만들어지는데 입면에서 보았을 때 상하 두분으로 나뉘 어진다. 이때 윗부분은 목침형태로 윗면이 십자로 트여 있는 부분.

-소로(접시받침.小累, 小櫓) : 두공, 첨차, 장혀, 화반 등의 밑에 받쳐 괸 네모진 재. 작은 두공 이라 고도 한다. 위치에 따라 모양의 차이가 있는데 가장 많이 쓰 이는 소로는 행소로 이고, 첨차나 살미의 끝에 놓이는 소로는 단갈소로, 가운 데 놓이는 양갈소로, 첨차와 살미가 삼거리 모양으로 만나는 곳에 쓰이는 삼 갈소로, 사거리처럼 교차되는 곳에는 사갈소로(청소로) 등이 있다.

-첨차: 주두 또는 소로에 얹히어 도리방향으로 포살미와 십자맞춤으로 되는 짤막한 공포재

-두공 [頭工] : 익공계의 고요에서 도리와 평행하게 주두 위에 얹은 초새김한 첨차.

-살미 [山彌] : 보 밑을 받치거나 좌우기둥 중간에 도리, 장혀에 직교하여 받쳐 괸 쇠서모양으로 내민 공포부재.

-제공 [諸貢, 齊工] : 공포에 있어서 첨차와 살미가 층층으로 짜여진 것. (주두나 대 접받침의 위에서부터 차례로 초제공, 이제공, 삼제공 등으로 이름 붙임)

-주간포(간포) : 기둥사이에 놓인 포. 

-운공 [雲工] : 이익공 공포에서 화반 상부에 가로얹혀 장혀와 도리를 받는 초새김한 짧은 재.

-순각 [巡閣] : 각 출목 사이사이를 첨차 위쪽에서 막아댄 곳.

-재주두 [再柱頭] : 이익공 집에서 주두위 이익공 두공 위에 얹어 장혀와 보를 받는 주두.

-공포 [栱包, 拱包, 工包, 貢包 ; 포, 화공] : 동양 목조건축에서 장식을 겸하여 처마 하중을 기둥이나 벽으로 전달시켜 주기 위해 기둥 머리 위에서 대들보 아래 까지 받게 여러 부재를 짜 맞추어 놓은 구조.

-공포재 [工包材] : 공포를 이루는 주재의 총칭.

-주간포 [柱間包 ; 간포, 공간포] : 기둥과 기둥사이의 중간에 배치한 공포.

-외포 [外包] : 건물의 외부 쪽에 짜여진 공포.

-내포 [內包] : 건물의 내부 쪽에 짜여진 공포.

-귀포 [隅包] : 귓기둥 위에 짜여진 공포.

-헌함포 [軒檻包 ; 난간포] : 다층집에 있어 기둥 바깥으로 내어단 툇마루의 밑을 받 쳐 괸 공포.

-삼포 [三包] : 다포계 공포에서 일출목 제공으로 하고 쇠서는 보 밑에서 2개를 얹 고, 첨차는 주심에서 대소첨을, 출목에서는 소첨을 얹어서 짠 것.

-주삼포 : 기둥 위에만 1출목으로 공포를 짠 것.

-갖은 삼포 : 기둥 사이의 중간에도 1출목 공포를 앉혀 꾸민 것.

-귀한대제공 [隅限大諸工] : 귓기둥 위에 도리와 45° 각도로 짜여진 제공.

-일출목제공[一出目諸工]:기둥중심에서 한번 또는 첫 번째로 앉은 출목의 제공.

-이출목제공[二出目諸工]:기둥중심에서 두번 또는 두 번째로 앉은 출목의 제공.

-소첨차 [소첨] : 주두위 또는 출목 쇠서 위에 가로대는 짧은 첨차로서 그 위에 대첨 이 얹힘.

-대첨차 [대첨] : 소첨보다 조금 길게 하여 그 위에 얹어 짠 첨차.

-헛첨차:기둥머리를뚫고 내밀어 소로를 얹은 위에 초제공을 받는 주심포계의 공포재.

-행공첨차 [行工瞻遮] : 공포에 있어 외목도리와 장여를 받치는 첨차.

-귀한대 [隅限大] : 귓기둥에서 도리와 45° 각도로 내민 포살미.

-공안 : 첨차 상부 소로와 소로 사이에 활형으로 깎아 내거나 어깨의 옆면을 조금 파 낸 것.

-교두 [翹頭] : 살미나 첨차의 밑면 끝을 활형 또는 원호형으로 깎아 낸 것.

-게눈각 [蟹眼閣] : 박공널이나 추녀 끝에 나선형으로 조각한 것.

-익공 [翼工] : 창방과 직교하여 보를 받치며 쇠서 모양을 하고 초각한 공포재. (기 둥 윗부분에 얹혀 소혓바닥처럼 튀어나온 것.)

-무익공 [無翼工 ; 물익공] : 끝이 쇠서 모양으로 삐죽하지 않고 둥글게 초각된 익공 의 꾸밈새.

-초익공 [初翼工 ; 단익공, 일익공] : 익공쇠서가 한 개로 짜여진 공포(기둥 중간에는 창방과 도리, 장혀 사이에 소로를 끼운다.)

-이익공 [二翼工] : 기둥머리에 두공과 창방에 교차되는 상하 두 개의 쇠서로 짜여진 공포(기둥 중간에는 창방과 도리, 장혀 사이에 화반을 놓는다).

-일출목이익공 [一出目二翼工] : 이익공건물 외부에 일출목으로 한 이익공.

-촛가지 [쇠서] : 공표에서 보 방향으로 얹어 첨차와 직교하여 짜여지며 끝을 소의 혀 모양으로 오려낸 부재.

-앙서 [仰舌] : 끝이 위로 삐죽하게 휘어 오른 쇠서.

-수서 [垂舌] : 끝이 아래로 삐죽하게 휘어 내린 쇠서.

-이방 [耳枋 ; 고삽] : 귀평방 머리 위에 얹어 귀의 포를 받치는 짧은 재.

-두공 [頭工] : 익공계의 고요에서 도리와 평행하게 주두 위에 얹은 초새김한 첨차.

-안초공 [按草工]:기둥머리의 내외로 평방에 직교하여 끼워서 공포를 받는 부재.

1-4 지붕부

1)처마

o구성: 홑처마, 겹처마-부연의 유무, 차양(운현궁,연경당)

o부재: -서까래(장영, 단연, 상연, 중연, 하연,평연, 통서까래, 처마서까래)

-부연(평부연, 선자부연, 가지부연)

-추녀(알추녀, 회첨추녀)

-사래

-박공, 풍판,목기연

o귀처마 구성: 평행, 선자, 말굽

o추녀곡: 앙곡, 안허리

o용어:

-장연 :5량집의 경우 중도리에서 서까래로 이어지는데, 중도리에서 주심도리에 걸리 는 서까래는 처마의 깊이 때문에 매우 긴 서까래가 걸리게 된다. 이를 칭하 는 말이다. 

-단연  :3량집의 경우 종도리에서 주심도리까지 하나의 서까래로 걸지만 5량집의 경 우에는 중도리에서 서까래가 이어지게 된다. 이때 종도리에서 중도리까지 짧은 서까래가 걸리는데 이를 단연이라고 한다. 

-선자연 :지붕 중간에서는 서까래가 나란히 걸리나, 추녀을 중심으로 양쪽으로는 부 채살처럼 방사선으로 걸린다.이때 부채살 모양이라고 해서 선자연이라 다.

-평고대(초매기): 추녀를 연결하는 가늘고 긴 곡선부재. 이것에 의해 한옥의 지붕곡선 이 만들어 진다. 

-연함: 평고대 위에 올라가는 기와받침부재를 말한다. 

-부연  :겹처마인 경우 서까래만 가지고 처마를 깊이 빼는데 한계가 있어 서까래 끝 에 방형단면의 짧은 서까래를 덧달아내기도 하는데, 이때 쓰이는 짧은 서까 래를 부연이라고 부른다.

-부연평고대(이매기) :평고대를 걸고 그 곡선에 맞춰 서까래를 걸게 된다. 홑처마의 경우 평고대로 끝나지만 부연이 있는 경우 부연 위에도 평고대가 하나 더 올 라간다. 이때 부연 위에 있는 것을 부연평고대라고 한다. 

-부연개판: 부연 위에 까는 개판. 

-추녀(춘설) :건물 모서리에 45도 방향으로 걸리는 방형 단면의 부재. 평고대를 걸고 지붕가구를 만들 때 가장 먼저 거는 것이 추녀이다.

-알추녀 :지붕귀의 왕지도리 위에서 조금 내밀어 추녀 밑에 덧받침으로 댄 추녀.

-추녀마루 : 건물의 모서리에 45도 방향으로 추녀 위에 만들어지는 지붕마루. 추녀가 없는 맞배지붕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추녀각 [春舌刻 ; 눈각] : 추녀 끝에 새김질 한 것.

-갈모산방 [一散枋 ; 산방] : 추녀가 얹힌 바로 옆 도리 위에 가로놓아 선자 서까래 등을 점차 올려 받쳐 괴는 부재.

-골추녀 [谷春舌 ; 회첨추녀] : 지붕 회첨골에 처마도리와 중도리에 걸어 회첨 서까 래를 받는 경사재.

-사래 [蛇羅] : 겹처마의 귀에서 추녀 위에 대각선으로 댄 짧은 추녀모양의 재.

-박공 :맞배지붕이나 팔작지붕의 합각부분에 '사람 인'자 모양으로 걸린 판재. 도리의 말구에 부착하여 도리를 가려주고 목기연이 올라가는 바탕이 된다. 

-목기연  :맞배지붕이나 팔작지붕의 박공이 만들어지는 부분에는 부연과 같이 생겼으 나 부연보다 훨씬 짧은 서까래가 걸린게 되는데 이것을 목기연이라고 한다. 

-박공널 [朴工板] : 맞배지붕의 측면 지붕 끝머리에 붙인 널.

-풍판 [風板] : 풍우를 막기 위해 박공벽, 합각벽을 가리어 박공널 밑 바로 안쪽에 널판장처럼 댄 널.

2)지붕

o재료

-기와:토와,청기와(창덕궁선정전),오지기와,청자기와(고려궁궐),철와(통도사 대웅전),암키와, 수키와, 막새(숫막새), 내림새(암막새),토수기와

-특수기와: 망와, 용두,취두, 치미, 잡상, 토수, 초가리, 곱새, 연봉(와정)

-초가, 새, 너와(나무, 돌), 굴피

o형태: 맞배(박공)지붕, 우진각지붕(모임지붕), 팔작지붕(합각지붕),다각형(4,6,8)

이형(정자,아자), 가적지붕, 눈썹지붕

o기타: 물매, 누리개(부연, 장연과단연이 만나는 부위), 적심(기와물매결정), 덧서까래 (허가연),연암

o용어:

-맞배(박공)지붕 : 건물의 앞뒤에서만 지붕면이 보이고 용마루와 내림마루로만 구성 되어 있으며, 책을 엎어놓은 것과 같은 형태의 지붕. 주로 주심포집과 고려 이전에 많이 사용되었다.

-팔작(합각)지붕 :우진각지붕 위에 맞배지붕을 올린 것과 같은 형태의 지붕. 측면에도 지붕이 반들어지기는 하지만 우진각지붕처럼 삼각형 끝점까지 기와가 올 라가는 것이 아니라 작은 박공부분이 만들어지는 지붕이다. 전후면서 보 면 갓을 쓴 것과 같은 형태이고 측면에서는 사다리골 위에 맞배지붕의 측면 박공을 올려놓은 것과 같은 형태이다. 주로 다포집에서 많이 사용되 었다. 용마루와 내림마루, 추녀마루가 모두 갖추어져 화려하고 장식적인 지붕이다. 맞배지붕에 비해 내부에서 가구가 복잡하고 혼란스럽기 때문 에 우물천장을 가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진각지붕(모임지붕) : 네 면에 모두 지붕면이 만들어진 형태. 전후에서 볼 때 사다 리꼴 모양이고 양측면서 볼 때는 삼각형의 지붕형태를 가지고 있다. 용마 루와 추녀마루만 있고 내림마루가 없는 지붕으로, 원초적인 형태이다.

-암기와(여와) : 지붕 바닥면에 깔리는 기와. 곡률이 완만한 사방 한 자 정도 크기의 기와. 

-숫기와(부와) : 암기와 위에 올라가는 기와로 길이는 암기와와 같으나 폭은 반정도 밖에 안되는 반원형 단면의 기와이다. 

-암막새 :처마 끝에 걸리는 장식기와. 내림새라고도 한다. 삼국시대에는 거의 사용 되지 않다가 통일신라때부터 성행하였는데 무늬가 섬세하고 정교하였다. 고 려시대 이르러 무늬가 대범해지게 되고, 조선시대에는 아주 커지게 되었다.

-숫막새 : 막새로 된 숫기와. 암막새에 대하여 추녀에 걸리는 마구리를 둥그렇게 만 든 장식기와를 말한다. 

-너새 : 박공옆에 직각으로 대는 암기와 지붕마루 맨위에 얹은 암기와.

-막새 [莫斯 ; 드림새] : 처마 끝에 덮는 숫기와에 와당(瓦當)이 달린 기와. 숫막새는 내림새(암기와에 와당이 달린 것)를 암막새라 하는데서 온 잘못된 말.

-미구기와 : 물림턱이 달린 수키와.

-망새 [望斯, 望瓦 ] : 지붕의 용마루 양끝에 세우는 암기와로 한쪽 끝이 반달처럼 굽은 모양의 내림새.

-초라리기와 : 목부재 끝마구리에 붙이는 치장용 기와. 중앙에 못구멍이 있다. 연목, 부연, 추녀, 사래 끝면에 붙인다.

-지붕마루 : 지붕과 지붕이 마주친 곳에 쌓은 턱, 용마루, 내림마루, 추녀마루(귀마 루)가 있음.

-용마루 : 앞 지붕면과 뒤 지붕면이 서로 만나게 되는 지붕에서 가장 놓은 부분에 생 기는 지붕마루. 팔작지붕이나 맞배지붕, 우진각지붕에서 만들어지게 된다.

-내림마루 :팔작지붕의 박공이 걸리는 지붕의 양쪽 끝에 행기는 지붕마루. 

-곱새기와 : 내림마루와 귀마루 끝을 장식하는 굽은 기와.

-보습장 : 지붕의 처마 끝귀에 엇비슷이 보습모양으로 다듬어 쓰는 암기와.

-왕지 기와 : 처마 끝이 꺾이어 돌아가는 부분에 대는 기와.

-머거불 : 지붕마루의 마구리에 대는 숫기와.

-치미 : 지붕장식으로 용마루 양쪽에 새 날개나 물고기 꼬리 모양의 장식기와를 올리 는 것. 

-토수 : 추녀 끝에 비가 잘 들이치기 때문에 이무기 머리모양의 기와를 구워 신발 을 신기듯 추녀 끝에 씌우는 것. 

-취두 : 조선시대 이후로 치미 대신 용마루 양쪽을 물고 있는 용머리 모양으로 올린 장식 기와. 

-용두 :내림마루 끝에 용머리 모양의 장식을 올리는 것. 

-와구토:처마 끝에서부터 용마루쪽으로 이어지는 기와는 처마 끝부분의 기와 숫기와 속의 홍두께 흙이 보이는 등 마감이 깨끗하지 못하다. 그래서 석회 로 마감을 하게 되는데 이를 와구토라고 한다. 

-잡상 : 추녀마루 끝에 제일 앞에 앉아 있는 사람모양의 장식기와를 필두로 하여 여 러 동물형상으로 이루어져 올라간 기와를 말한다. 

-양성 [陽城, 兩城] : 지붕마루의 수직선에 회사반죽 또는 회반죽을 바른 것.

-착고 [着固, 着高] : 지붕마루 기와골 위 끝을 막아 대는 기와.

-부고 : 지붕마루를 틀 때 착고막이 위에 숫기와를 옆세운 것.

-회첨골 : ㄱ자형의 건물 평면에서 직교하는 지붕면이 마주치는 곳에 있는 지붕의 골 짜기.

-기왓골 [蓋瓦谷] : 한식기와 지붕에서 숫기와와 숫기와의 사이.

-된물매 : 경사가 심한 물매. 보통 이상으로 급하게 경사진 물매.

-싼물매 : 경사도가 보통보다 적은 물매.

-되물매 : 수평길이와 수직길이가 같은 물매. 45° 경사.

-곱물매 : 수평길이 1자에 대하여 수직높이 1자로 잡은 물매.

-기와잇기 [蓋瓦葺, 瓦葺 ; 와즙] : 산자를 엮은 위에 기와를 덮는 일.

-석장물림 [三張重疊 ; 3겹이음] : 암기와를 상하 겹쳐 이어 올라 갈 때 석장이 겹쳐 지도록 하는 것. 암기와와 길이의 2/3가 겹쳐지게 된다.

-산자 : 서까래 위에 기와를 잇기 위하여 가는 오리나무, 싸리나무, 가는 장작 따위 를 새끼로 엮어댄 것.

-발비 [서살목] : 서까래 위에 산자를 펴 깔고 알매흙이 새지 않게 그 위에 깐 대패 밥, 볏짚, 섞은새 따위.

-알매흙 : 한식기와를 이을 때 위에 까는 흙.

-홍두께흙 : 지붕기와 잇기에서 수키와 밑에 까는 흙.

-번와 [燔瓦] : 기와를 다시 잇는 일.

-와구토 [瓦口土 ; 아귀토, 아구토] : 숫기와의 처마 끝에 몰린 회백토 반죽.

-적새 [積瓦] : 지붕마루를 덮어 쌓는 암기와.

-절병통 [節甁桶] : 사모정, 육모정, 팔모정 등의 지붕 정상에 올려 놓는 항아리 모 양의 장식기와.

-받침장 : 처마끝 암기와(내림새)의 밑에 까는 기와.

-현수곡선 : 지붕마루의 자연스런 곡선을 말한다.

-부섭지붕 : 서까래의 윗머리를 다른 벽에 지지시켜 달아낸 지붕.

-무량갓 : 지붕의 용마루를 꾸미지 아니한 건물(서울 창덕궁 대조전).

-감새마루 : 박공, 합각 박공 옆에 지붕마루를 꾸미지 아니하고 숫기와를 덮는 정도 로 꾸민 내림마루.

-이음발 : 지붕 경사에 따라 이은 기와 노출면의 길이.

-물림깊이 : 암기와와 웃장이 밑장에 겹쳐지는 길이.

-새우흙 : 산자 또는 개판 위에 보토를 깔고 바닥기와(암기와)를 깔 때 그 좌우 또는 밑의 빈틈에 다져 넣는 진흙.

-용고새 [용마루] : 초가의 지붕마루에 덮는 人자형으로 엮은 이엉.

-속고살 : 지붕에 이엉을 이을 때 먼저 지붕 위에 건너 질러서 맨 새끼줄.

-겉고살 : 이엉 위에 걸쳐 대는 새끼.

-고사새끼 : 초가집의 지붕을 이을 때 먼저 지붕 위에 잡는 버릿줄.

-언강 : 숫기와의 윗장 안에 끼이는 턱을 내어 조금 물리게 한 부분.

-미구 : 숫기와의 언간이 달린 부분.

-포흔 [布痕] : 기와를 빚을 때 기와틀에 씌운 마포(麻布)의 흔적.

-누리개

-적심

-연암

1-5 수장

1) 인방, 문선, 주선, 문미

2) 벽체- 토벽, 회벽(분벽), 판벽, 머름, 화방벽, 지벽장지

3) 바닥- 흙, 돌, 전돌, 마루,

마루- 온돌대청마루, 툇마루, 쪽마루, 난간마루(헌함)

온돌- 아궁이 부넘기, 고래, 두둑, 개자리, 연도, 굴뚝

4) 천장(반자)

형태-평, 층단(층급), 빗

구성-연등, 우물, 널, 눈썹, 보개, 지, 고미

5) 난간

재료-목조, 석조, 철조(덕수궁)

형태- 평난간(머름, 완자, 아자), 계자난간

부재- 난간동자, 엄지기둥, 띠장,하엽, 두겁대(돌란대, 회란대, 원죽, 손스침),궁판, 난간살, 치마널, 계자각

1-6 창호

1) 구성형태

판문(통판문,널판문,우리판문,당판문),장지문(창), 사롱창, 불발기, 맹장지, 도듬문,

살창, 봉창

2) 구성위치

덧창(문),쌍창, 영창(사창), 흑창, 갑창, 연창, 고창

3) 살구성

띠살(세살), 정자살(격자살, 만살, 넉살), 교살(빗살), 완자, 아자, 용자, 숫대살,

소슬빗살, 꽃살

4)개폐

여닫이, 미닫이, 미서기, 들어열기, 안고지기

 

 

 

출처 : 좋은정보 공유합시다 hem53.net
글쓴이 : 솜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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